카테노이드 올핸즈 미팅, 함께 돌아보는 성과
카테노이드에서는 매 분기마다 ‘올핸즈 미팅(All Hands Meeting)’이라는 이름으로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전사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분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인데요.
지난 금요일, 2025년 1분기를 마무리하며 올핸즈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사무실에서 각 본부의 성과 공유와 회고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청와대로 이동하여 팀빌딩 활동을 즐겼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소풍 같았던 하루! 그 현장을 담아보려 합니다.
함께 돌아보는 우리의 여정
올핸즈 미팅은 각 본부 리더들의 발표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재무팀에서 2025년 각 제품 별 전략을 리마인드하고 매출 흐름을 공유했습니다.
콜러스(Kollus)의 경우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과 리더십을 다지고 있고, 룸엑스(Loomex)는 공공 시장과 홈쇼핑 부문에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며 긍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숏폼 솔루션 찰나(Charlla)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속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구요. 카테노이드 제품군 모두 전반적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개발 본부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AI 자막 고도화에 대한 방향성과 로드맵을 공유했습니다.
AI 자막은 영상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청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카테노이드의 주요 고객사인 교육 시장에서는 학습자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자막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발 본부는 AI 자막 기술을 더 정확하고, 빠르고, 상황에 최적화된 형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단순히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을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문맥에 맞는 표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번 올핸즈 미팅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팀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도 있었습니다. 카테노이드 사무실은 두 개의 층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층 간 교류가 많지 않은데요. 전 임직원들 앞에서 함께 일하게 된 기대와 각자의 다짐을 짧게나마 공유하며 서로의 얼굴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표님께서 1분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특히나 일본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가기 위한 움직임을 강조하시며 올핸즈 미팅의 오전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소통을 넓히는 팀빌딩 시간
점심 식사 후에는 모두 청와대로 이동했습니다. 금요일이라는 사실만으로 이미 기분이 좋았는데 날씨마저 맑고 따뜻해서 괜히 마음도 들떴습니다.😊 청와대 입구부터 본관까지 자유롭게 둘러보며 평일의 여유를 만끽했는데요. 이곳저곳 만개한 꽃 사진을 찍느랴 다들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사무실에서는 마주치기 어려웠던 타 팀원들과도 업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앞으로의 협업도 좀 더 수월해질 것 같은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본관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워크샵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핸즈 미팅을 통해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2분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이제 카테노이드는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분기 올핸즈 미팅 때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