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마케팅, 이커머스 업계에 필수가 된 이유
숏폼 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숏폼이 일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숏핑(Short-pping)이라는 키워드가 새로이 등장했는데요. 숏폼이 이커머스에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의 ‘데이터베이직 미디어·콘텐츠·플랫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5~26세 이용자의 하루 숏폼 콘텐츠 시청 시간이 평일 75.8분, 주말은 96.2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서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1인당 숏폼 어플(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월평균 사용시간이 OTT 어플(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디즈니+) 사용 시간보다 7배 많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숏폼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많은 이커머스 기업들이 짧고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숏핑’을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는 최근 다음 모바일앱을 개편하면서 모바일 앱 화면 하단에 ‘숏폼’ 탭을 신설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역기반 플랫폼 당근은 동네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당근 스토리’를 어플 내 도입했습니다. CJ온스타일 또한 ‘오늘의 추천 숏츠’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숏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특히 영상은 정적인 이미지에 비해 역동적이고 흡입력이 좋아 소비자들의 쇼핑몰 체류시간을 향상시킨다는 이점이 있는데요. 비디오 시작 3초 내 브랜드를 노출 시 소비자들의 각인 가능성이 23%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6~10초 길이의 짧은 비디오 광고는 이미지보다 효과적이며, 68%의 소비자는 비디오 시청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의 따라 온라인 마케터의 87%가 비디오 콘텐츠를 사용하고 있으며, 영상을 통해 광고를 진행하면 다른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대비 최대 49% 수익을 창출한다는 리서치 조사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 커머스 업계에서는 쇼핑몰 내 숏폼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죠.
숏폼으로 생생한 상세 페이지 만들기
최근 커머스 트렌드를 살펴봤으면, 이제 실제 쇼핑몰 영상 및 상세 페이지 영상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찰나는 노코드(No-Code) 기반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으로, GIF보다 가볍고 선명한 영상을 지원해 쇼핑몰의 메인 페이지, 상세페이지, 썸네일 등 여러 영역에 최적화된 형태로 숏폼 영상을 적용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메인 페이지 영역
고객이 메인 페이지 내 상품 카테고리를 탐방할 때, 각 카테고리에 맞는 영상을 메인 페이지에서 자동 재생해 소비자의 시선을 유도할 수 있어요.
2. 상세 페이지 영역
상세 페이지에서 상품 착용 모습, 특장점 등을 영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의 자사몰 체류 시간 또한 늘릴 수 있습니다.
3. 썸네일 영역
썸네일에 이미지·영상을 교차 전시해 고객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GIF 대비 선명한 화질로 제품의 특징을 보다 생생히 표현할 수 있어요.
특히 찰나를 활용한 숏폼은 재생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재생돼 소비자들이 끊김 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쇼핑몰 숏폼 콘텐츠에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해 락인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숏폼을 활용하여 웹사이트의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보다 전략적인 숏폼 활용 방안이 궁금하신 분들은 올해 초, 카테노이드가 NHN커머스 클래스에서 진행한 ‘매출 올리는 상세 페이지 만들기’ 웨비나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