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그 이후, 클라우드 전환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

국정자원 화재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의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지금 클라우드 전환이 왜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룸엑스를 통해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Nov 03, 2025
국정자원 화재 그 이후, 클라우드 전환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한민국의 주요 행정 서비스가 멈췄습니다. 불길은 빠르게 진화됐지만 그 여파는 예상보다 훨씬 컸죠. 민원 발급은 물론, 대출 심사나 계좌 개설과 같은 금융 서비스까지 중단되면서 수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단순한 화재가 아니라, 온프레미스(자체 서버) 방식으로 운영되던 데이터 관리의 한계를 드러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만약 당시 해당 기관이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데이터 복구는 훨씬 빨랐을 것이고, 시민들이 겪은 불편도 최소화됐을 것입니다.

출처 : 남도일보 ‘국정자원 화재’ 기사 / 한국NGO신문 ‘국정자원 화재’ 기사

이제는 더 미룰 수 없습니다.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그리고 복잡해지는 데이터 환경 속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오늘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왜 클라우드 전환을 서둘러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데이터 자산, 왜 자체 서버가 아닌 클라우드로 전환해야할까요?

예상치 못한 사고 예방부터 정상화 체계 구축까지 가능한 자산 관리법

사실, 클라우드 전환의 필요성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워왔습니다. 하지만 준비는 더뎠고, 이번 국정자원 화재 피해는 그 공백이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아직도 많은 기관과 기업이 데이터를 자체 서버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방식은 예기치 못한 화재나 침수, 정전 같은 물리적 사고는 물론이고, 관리 부실이나 해킹같은 내부·외부 리스크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죠.

게다가 요즘은 기관과 기업 간의 데이터 상호 운용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한 곳의 문제가 그곳에서 끝나지 않고 다른 시스템으로 번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안전한 데이터 관리는 개별 조직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정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를 빠르게 다시 정상화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걸 가장 현실적으로, 또 확실하게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클라우드 전환입니다.

공공기관·기업 데이터 관리,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4가지

이제는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보관하느냐보다, 어떻게 관리하고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을 가르는 시대입니다. 특히 영상처럼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기관과 기업이라면, 클라우드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에 가깝습니다.

국내 주요 산업별 클라우드 도입 현황을 보면, 미디어·방송 산업의 클라우드 활용 비율은 60%로 가장 높습니다. 그만큼 영상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필요할 때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경쟁력의 기준이 되고 있다는 뜻이죠. 결국, 공공기관·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은 언젠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일입니다.

클라우드 전환이 필요한 이유

1. 핵심 자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영상은 미디어·방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의 핵심 자산입니다. 따라서 한 번의 손실이 서비스 중단은 물론, 비즈니스 전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장애 상황에서도 영상을 온전히 보호하려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저장 환경, 즉 클라우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데이터 폭증에 즉시 대응하는 유연성

기업이 다루는 데이터의 양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상황에 따라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용량이 한계에 다다를 때마다 장비를 증설해야 하고, 이 과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 부담도 큽니다. 반면 클라우드는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빠르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장비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즉시 대응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안전한 협업 환경 구축

이제 영상을 다루는 업무는 한 조직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습니다. 제작, 편집, 송출, 분석 등 수많은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이 일상이 되었죠. 이때 중요한 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지만 아무나 접근할 수 환경입니다. 클라우드는 사용자 별로 권한을 세밀하게 설정해 협업의 효율은 높이고, 보안 리스크는 최소화합니다. 즉 외부와 함께 일하면서도, 영상은 여전히 안전하게 보호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쌓이는 데이터에서 움직이는 자산으로

영상은 단순히 저장되어 있을 때보다, 실제로 활용될 때 진짜 가치는 만들어냅니다. 특히 영상을 검색하고,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집니다. 클라우드는 메타데이터 기반 검색과 분류 기능을 통해 수많은 영상 중에서도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내고,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결국, 쌓여만 있던 영상을 다시 움직이게 만들어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산으로 바꿔주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 전환, 반드시 필요하지만 실행이 쉽지 않은 이유는?

보안부터 인력까지, 현실적인 도입 장벽들이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조직이 클라우드의 필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려 하면 그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기관과 기업이 ‘알지만 시작하지 못하는‘ 딜레마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보안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데이터를 외부 서버에 맡긴다는 건, 곧 민감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아무리 기술적으로 보안이 강화되었다고 해도, “우리 데이터를 정말 완전히 믿고 맡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IT 전문 인력의 부족입니다. 클라우드 전환은 단순히 데이터를 옮기는 일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를 새롭게 설계하고 운영 방식까지 바꿔야 하는 일입니다.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 지원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이런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컨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의 복잡성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각종 보안 인증이나 규제 준수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이 때문에 전환의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면서도, 정작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놓이곤 합니다.

영상 자산, 지금 바로 ‘룸엑스’ 클라우드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보안 문제, 인력 부족, 복잡한 규제…클라우드 전환을 망설이게 만드는 이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룸엑스(Loomex)입니다. 룸엑스는 올인원(All-in-One) 미디어 관리 플랫폼으로, 영상을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 공공기관 수준의 보안, 믿을 수 있는 데이터 보호

룸엑스는 공공기관 수준의 보안 체계를 제공합니다. 2024년에는 ‘룸엑스 퍼블릭’이 CSAP 인증을 취득하며,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도 신뢰할 수 있을 만큼의 보안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습니다.

또한 사용자별로 권한을 설정할 수 있고, 누가 언제 어떤 영상에 접근했는지도 투명하게 기록됩니다. 덕분에 외부 파트너와 협업하더라도 영상은 여전히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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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T 인력 없어도 가능한 운영

클라우드 전환 후에도 운영과 관리가 어렵지 않습니다. 룸엑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개발 없이, 웹 기반의 서비스 운영 콘솔을 통해 메타데이터 관리부터 외부 배포를 위한 설정, 배포 이후의 통계·분석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특수한 환경에 따라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지원이 가능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룸엑스 팀에서 직접 대응해 드립니다. 즉, 유지보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룸엑스 대시보드 화면

3. 대용량 영상도 빠르게, 유연한 마이그레이션 지원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대용량 데이터를 옮기기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라는 부담감 때문입니다. 룸엑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TP를 포함한 다양한 연동을 지원합니다. 대용량 영상 파일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어,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결과적으로 더 빠르고 유연한 클라우드 전환이 가능해집니다.

룸엑스와 함께한 클라우드 전환 성공사례 알아보기

룸엑스 고객사례

원주시 -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AI Studio 구축

원주시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제작한 영상을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솔루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공 클라우드 기반의 미디어 관리 기능과 제작 도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원주시는 룸엑스를 도입해 자체 영상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미디어 자산의 관리와 편집 기능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공무원들은 필요한 영상에 언제든 쉽게 접근하면서 보안 체계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아리랑국제방송 - 전 세계로 송출되는 글로벌 방송 인프라 구축

아리랑국제방송은 24시간 365일 안정적인 방송 운영과 함께, 방대한 영상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미디어 관리 솔루션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에 룸엑스를 도입해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 유통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안정적인 콘텐츠 거버넌스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리랑국제방송은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KBS - 흩어진 미디어를 하나로, 콘텐츠 유통 시스템 고도화

기존 KBS 내부에는 통합된 콘텐츠 유통 시스템이 없어 영상을 관리하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많은 리소스가 낭비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늘어나는 미디어 유통 채널을 위한 시스템 구축도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KBS는 룸엑스를 도입하여 미디어 유통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전사 미디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영상은 이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자산입니다.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려면 지금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해야 합니다.

룸엑스(Loomex)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영상을 안전하게 지키고, 업무 속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금 바로 룸엑스와 함께, 우리 조직의 영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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