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공 클라우드 전환 시 필수 가이드

2025년부터 정부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에 맞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택하기 위해, 기준과 안전한 전환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Aug 18, 2025
2025년 공공 클라우드 전환 시 필수 가이드

기존의 공공기관 시스템은 특정 장소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는 구조였습니다. 이에 따라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다운되는 일이 종종 있었고, 민원 처리 지연이나 데이터 손실 문제도 발생했죠. 또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유지보수가 번거롭고 영상 아카이빙에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정부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공공기관은 이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필요한 경우 민간 클라우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정의와 배경부터, 전환 시 공공기관이 꼭 확인해야 할 기준과 안정적인 전환 방법까지 하나씩 짚어봅니다.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정의와 목적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기존의 시스템을 그대로 클라우드로 옮기는 방식(리프트 앤드 시프트)가 아니라,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과 방법론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2026년 이후 신규 시스템의 7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기존 정보시스템의 90%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하나의 서버에서만 관리했었는데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이뤄지면 여러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확장·복구·배포될 수 있도록 기능을 나누고,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클라우드’는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클라우드(G-클라우드)뿐 아니라, 보안 인증을 받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포함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하는 이유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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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래픽이 갑자기 몰려도 자동으로 서버가 늘어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집니다.

2. 시스템 반응 속도가 빨라져 국민들이 더 빠르게 민원이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기존보다 운영 관리가 쉬워져 비용과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며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추진 중이며, 관련 예산과 제도도 정비해 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민간 클라우드 활용 범위도 확대해 선택지를 다양화하고 있어요.

공공기관이 알아야 할 클라우드 전환 기준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공공기관의 특성상,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운영 안정성과 법적 책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도입하려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갖춰야 할 기준을 먼저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데요. 보안 인증, 예산 조달 구조, 법적 요건, 민간 클라우드 활용 조건 등 주요 판단 기준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1️⃣ 보안 인증과 법적 요건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보안과 관련된 법적 요건입니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이 요구되며, 영상이나 문서 등 기록물을 아카이빙하고 관리할 경우에는 공공기록물법공공기관 기록물 관리 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예산 집행이나 감사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구축 후 실제 운영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도입하려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관련 인증을 모두 갖췄는지, 내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예산 및 조달 절차

클라우드 전환에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과, 이후 서비스를 운영하며 드는 비용이 모두 들어갑니다. 여기서 ‘구축’은 시스템을 처음 설치하고 환경을 구성하는 일, ‘운영’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 전체를 의미해요.

최근에는 구축부터 운영까지 통합 계약이 가능한 방식이 도입되면서, 한 번의 계약으로 전체 전환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 등을 활용하면 입찰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요. 다만, 기관 별, 예산 규모 별로 따라 절차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에 맞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민간 클라우드 활용 조건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하려면, 관련 법령과 지침을 충족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민간 클라우드가 관련 법령에 따라 데이터 보존과 접근 권한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가격이나 편의성만 보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면 나중에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영상 콘텐츠처럼 민감하고 대용량인 데이터를 다루는 경우라면, 실시간 백업, 복구 체계, 접근 통제 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기관 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운영 가이드(2025.5 ver)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시 공공기관 홍보팀이 반드시 확인할 점

대용량 콘텐츠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한가?

정책 및 행정 홍보 영상, 행사/캠페인 기록 영상, 대외 홍보 SNS콘텐츠 영상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콘텐츠는 대부분 원본 사이즈의 대용량 파일입니다. 홍보용 영상 뿐 아니라, CCTV, 재난안전 자료, 주차 시설 등의 영상도 마찬가지죠. 이런 대용량의 영상 파일은 전환 중 손상, 누락, 저장 지연, 권한 설정 오류 등 다양한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은 단일 파일 크기가 수십 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단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로는 안전한 이전과 활용이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관리자가 영상을 마음대로 삭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죠.

따라서 영상 콘텐츠가 필수인 요즘, 모든 공공기관에는 별도의 전환 전략과 안정적인 관리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대규모 조직도 쉽고 빠르게 기록물 관리 가능한가?

클라우드 전환은 파일을 저장하는 환경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관리 체계를 전환하는 일입니다. 구간별 검색, 키워드 태깅, 자막 연동, 접근 권한 설정 등은 효율적인 미디어 자산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생성한 영상 콘텐츠는 기록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때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해 얼마나 쉽고 빠르게 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려한 미디어 플랫폼 구축이 중요합니다. 즉, 기존에 제작된 콘텐츠를 편집하는 기능이 있는지, 장기 기록물을 빠르게 불러올 수 있는 플랫폼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대용량의 영상 콘텐츠를 손실 없이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인지, 기존의 고객사 사례나 노하우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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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마이그레이션(Video Migration)이란?

: 기존에 있던 영상 데이터를 한 시스템이나 플랫폼에서 다른 시스템이나 플랫폼으로 옮기는 작업을 뜻합니다. 특히, 대용량의 영상 원본 파일의 경우 마이그레이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체크리스트

1. 인증·보안 요건 충족 여부

→ CSAP 등 공공기관 전용 보안 인증 보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2. 대용량 파일 마이그레이션 안정성

→ 영상, 이미지 등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의 안전성, 연속성 확보가 중요합니다.

3. 미디어 관리 기능 포함 여부

→ 검색, 메타데이터 관리 등 영상 아카이빙 업무에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4. 예산·운영의 표준화

→ 전환 후 운영 비용과 프로세스가 효율적인 구조인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안정성과 신뢰도를 모두 갖춘 룸엑스,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가장 적합합니다

영상 중심의 디지털 업무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미디어 플랫폼’을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나의 환경에서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룸엑스에 대해 알아보세요. (📍소개서 다운받기) 정부 인증절차를 통해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공공기관도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룸엑스가 특히 적합한 이유를 알아볼까요?

저장부터 배포까지, 올인원(All in One) 플랫폼

룸엑스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저장, 검색, 제작, 관리, 보안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입니다. 별도의 시스템 없이 통합 운영이 가능해, 도입 후 유지관리 효율도 높고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어요.

아카이빙 된 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할 필요 없이 SNS에 바로 배포 가능

룸엑스 기능 소개

단순 저장 기능을 넘어서, 유저는 룸엑스를 통해 홍보용 쇼츠, 교육용 클립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룸엑스를 이용하면 아카이빙 된 영상을 업로드 할 때 마다 매번 다운로드 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합니다. 배포 시간을 예약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리소스를 훨씬 아낄 수 있죠.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라이브러리 기능

룸엑스는 콘텐츠를 라이브러리 단위로 체계적으로 정리·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미디어별로 프로젝트, 부서, 목적에 따라 폴더를 구성하고, 콘텐츠에 태그를 붙여 손쉽게 분류할 수 있죠.

룸엑스 콘텐츠 라이브러리

특히 라이브러리 내 콘텐츠별 메타데이터(촬영일, 키워드, 위치 정보 등)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입력해 검색성과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처럼 다양한 부서에서 하나의 플랫폼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업무 목적에 맞게 콘텐츠를 빠르게 찾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공공기관 프로젝트 경험으로 검증된 신뢰성

룸엑스 고객사례

룸엑스는 원주시, KBS, 국가기관 등 다수의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공공기관 환경에 적합한 안정성과 전문성을 이미 검증받은 솔루션입니다. 그래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질적이고 믿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의 핵심은?

2025년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홍보용 콘텐츠뿐만 아니라 CCTV, 재난 안전영상, 주차시설 녹화 영상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대용량 미디어 자산을 안전하게 이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룸엑스 콘텐츠 관리 프로세스

룸엑스는 보안 저장소, 검색, 배포, 관리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All-in-One) 미디어 플랫폼으로, 공공기관이 영상 기반의 업무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이 선택한 룸엑스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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