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너, 찰나 도입하고 디자이너 야근이 줄었어요

[고객 사례] GIF 압축하느랴 야근하던 디자이너, 이제는 영상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자사몰 완성도는 높이고 운영 리소스는 줄이고 싶다면 바르너의 사례를 확인해 보세요!
Dec 04, 2025
바르너, 찰나 도입하고 디자이너 야근이 줄었어요

“GIF 압축하느랴 야근하던 디자이너, 이제는 영상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디자이너가 ‘GIF 용량을 줄이기 위해 몇번 씩 압축 작업을 반복해야 했던’ 바르너의 상세페이지 운영은 찰나 도입으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단순 작업이 모두 사라지고, 고화질 영상만으로 상세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팀의 야근과 반복 업무가 크게 줄었죠. 업무 효율이 높아지자 자연스럽게 상세페이지의 흐름, 배치, 디테일을 고민하는 시간은 더 많아지고 콘텐츠 완성도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자사몰 완성도는 높이고 운영 리소스는 줄이고 싶다면, 바르너의 사례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Q. 안녕하세요, 파트장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르너에서 CRM 파트장을 맡고 있는 김민지입니다. CRM 파트에서는 자사몰 온사이트 운영(상세페이지, 상품관리, 프로모션)부터 CRM 자동화 메시지 발송까지 고객이 사이트에 인입된 순간부터의 모든 경험 전반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바르너 김민지 파트장님

 

Q. 바르너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바르너는 “바르고 건강한 일상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입니다. 저희 브랜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발의 아치를 살려주는 ‘아치스본 시리즈’인데요.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는데, 이를 잡아주는 인체공학적인 신발 깔창과 슬리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EMS 라인과 허리 정렬, 체형 케어를 위한 벨트류까지 확장하며 바디 밸런스 솔루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컴퓨터, 멀티미디어이(가) 표시된 사진

AI 생성 콘텐츠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르너 공식몰

 

Q. EMS, 처음 듣는 용어인데 간단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EMS는 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약자로 미세전류 자극을 통해 인위적으로 근육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요법인데요. 쉽게 말해서, 체지방을 감소시키거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마사지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Q. 최근 자사몰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들었어요.

네 맞아요. 최근에 바르너 자사몰 디자인 리브랜딩을 진행했는데요. 보다 신뢰도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어요.

 

Q. 리브랜딩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으셨다고요.

예를 들면, 앞서 설명드린 EMS처럼 일반 고객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개념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설명’이 꼭 필요했어요.

그런데 기존 상세페이지는 GIF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화질이 떨어지고 페이지가 무거워져 로딩이 느려지는 문제가 계속 있었어요. GIF 용량(최대 5GB)을 줄이기 위해 길이를 단축하면 저희가 담고 싶은 디테일의 전달력이 떨어지고, 용량을 유지하면 페이지가 무거워지는 딜레마였습니다. 디자이너가 GIF를 계속 압축하고 다듬느라 밤 늦게까지 작업할 정도였어요.

 

Q. GIF로 끙끙 앓고 있을 때 찰나가 나타난 거군요!

맞아요. 디자이너분과 야근을 하며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찰나에, 정말 찰나를 알게되었어요!

 

Q. 여러 숏폼 솔루션 중 찰나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발 리소스 없이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어요.

저희 회사 내부에 개발자가 없거든요. 웹사이트 개발이나 유지보수는 외주 개발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이미지나 영상 교체를 건 바이 건으로 계속 요청하기는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영상 업로드 후 생성되는 코드를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어떤 메시지보다 가장 직관적으로 다가와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바르너는 어떤 영상을 활용하고 있나요?

저희는 특히 상세페이지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바르너는 제품의 디테일과 기술력에 가장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강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영상에 특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 제품 사용/착용법 영상

제품 디테일 컷부터 착용 방법까지 실제로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EMS처럼 “작동 원리”를 이미지로 설명하기 어려운 영역은 영상이 훨씬 효과적이더라고요. 짧고 명확한 영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치스본 EMS 슬리퍼 착용 영상

  • 3D 모델링 영상

또 하나는 3D 모델링 영상입니다. 제품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인데요. 예를 들어, “근육을 수축 이완하며, 뭉친 부위를 풀어주고, 울퉁불퉁한 군살 정리를 돕는다” 라는 효과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3D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있어요. 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제품의 효과를 담은 3D 모델링 영상

 

Q.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고객에게 설득할 때, 영상 콘텐츠가 특히 유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경우 사용법이 복잡하거나, 생소한 용어들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텍스트나 이미지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용법, 착용감, 사용 전/후 변화를 쉽게 전달해 고객의 이해 장벽을 낮추는 수단이 영상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디바이스류가 영상 활용에 가장 큰 효과를 보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작동하는지’가 제품 정보 습득에 중요하다 보니, 영상 활용 효과가 더 크고요. 작은 디테일과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고객이 효과를 간접 경험하도록 돕는 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제품을 간접 경험하게 만드는 영상

Q. 실제 운영 데이터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을까요?

현재 하나의 상세페이지에 5-6개 영상이 들어있는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데이터를 들여다보니 상단에 배치된 영상의 재생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어요. 고객이 쇼핑몰에 접속하자마자 마주하는 첫 영상이 단순 인트로가 아니라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핵심 지점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단순히 영상을 보여준다기 보다 영상, 이미지 배치 전략에 대해 내부적으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장면을 어떤 위치에서 먼저 보여줄지, 그리고 이미지와 영상의 흐름을 어떻게 조합해야 자연스럽게 다음 콘텐츠로 이어지는지 등 더 완성도 있는 상세페이지 제작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Q. 찰나 도입 후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는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체감하는 효과는 페이지 로딩 속도입니다. 기존 GIF 대비 페이지 로딩 속도도 5~10% 정도 빨라진 것 같아요. 저희 상세페이지는 시각적 요소가 많아 페이지 로딩에 시간이 걸리곤 했었는데 찰나를 통해 고화질 영상을 용량 부담 없이 삽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페이지 무게를 잡아먹는 GIF가 대체되면서 페이지 안정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영상 퀄리티에요. GIF는 압축이나 배속 조정 후에 업로드되기 때문에 선명한 고화질을 유지할 수가 없거든요. 찰나를 사용하면서 이런 고민이 완벽하게 해소되었어요. 특히나 디테일이 중요한 장면에서는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콘텐츠 전체의 완성도가 올라가면서 브랜드 메시지도 더 명확하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GIF로는 담기 힘든 리뷰 영상도 찰나로 연결

 

Q. 특히나 실무자 입장에서 가장 만족하신다고 들었어요.

네, 업무 효율성이 확실히 개선되었어요. 전에는 GIF 변환, 압축 같은 단순 작업에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갔거든요. 디자이너는 GIF 용량을 줄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압축 작업을 했고, 저는 소구 포인트를 해치지 않으면서 GIF를 어디까지 자르고, 속도를 얼마나 조정할지를 계속 고민해야 했고요.

찰나를 도입한 이후에는 단순히 파일 업로드 → 코드 삽입만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이러한 반복적인 단순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콘텐츠 기획이나 제작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팀 전체적으로 업무 효율이 자연스럽게 높아졌어요.

Q. 찰나를 다음 단계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 중인 방향이 있을까요?

요즘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기능은 썸네일 플레이어인데요. 제품 썸네일을 이미지가 아닌 영상으로 교체하면 고객이 유입된 순간부터 눈길을 끌고, 자연스럽게 클릭으로 유도시킬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요.

또 상세페이지에서 배너 형태의 영상을 배치하거나, 이벤트/기획전 페이지에도 영상을 확대 적용해서 더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활용성을 높여보고 싶습니다.

 

Q. 찰나 도입 과정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궁금해요.

카페24에서 앱 설치 버튼만 클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어려움은 전혀 없었습니다. 사용 방법도 직관적이어서 별도의 학습이 필요 없었고요. 초반에는 자사 타브랜드와 계정을 공유하고 있어서 일부 충돌 이슈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찰나 측에서 빠르게 피드백을 주시고 해결해주셔서 고객 지원 측면에서도 만족했습니다.

Q. 비슷한 고민을 가진 브랜드에게 찰나를 추천하신다면?

사용성과 완성도를 가장 추천하고 싶어요. 개발 지식이 없는 마케터, 디자이너도 간단하게 영상 삽입할 수 있고, 고화질 영상이 빠르게 로딩되어 상세페이지 완성도를 높여주는 서비스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처럼 GIF 용량 제한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브랜드라면, 운영 리소스를 크게 줄이면서 자사몰의 감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최적의 해결책이 될 거에요.

 

Q. 마지막으로, 바르너에 찰나가 꼭 필요한 이유를 한 문장으로 부탁 드립니다.

기술력을 가진 제품의 특징과 효과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이 영상이고, 찰나는 그 과정을 가장 간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바르너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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