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도 전자주주총회 도입 대상일까? 사전 준비사항 한눈에 보기
우리 기업도 전자주주총회를 도입해야 하는지, 기업이 준비해야 할 기본 사항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아래 콘텐츠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2027년부터 국내 주주총회 운영 방식에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2027년 1월 1일부터 전자주주총회 관련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서 최근 사업연도 말 기준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회사는 전자주주총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해야 합니다. 약 210개 기업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도 시행을 앞두고 전자주주총회 운영실무 매뉴얼을 발간하며 준비에 나섰습니다. 매뉴얼에는 주주의 출석과 본인확인, 의결권 행사뿐 아니라 총회 당일 기술 요건과 통신장애 발생 시 대응 기준까지 포함됐습니다.
전자주총을 준비하는 IR 담당자라면 이제 제도와 절차를 확인하는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주주가 문제없이 총회에 참여할 수 있는지, 주요 안건과 의결 과정이 끊김 없이 전달되는지, 예상하지 못한 장애에도 대응할 수 있는지 실제 운영 환경까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검토할 때 IR 담당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운영 기준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상법 제542조의14·15에 따르면 전자주주총회는 온라인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의 주주가 전자적인 방법으로 주주총회에 출석해 총회의 의사진행과 결의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온라인으로 전자주총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접속 오류나 영상·음성 장애가 발생해 주주가 의사진행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거나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면, 실질적인 참여권 보장 여부를 둘러싼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의 IR·주주총회 담당자라면 정기주주총회가 시작되기 전 플랫폼 선정뿐 아니라 실제 운영 체계와 기술 환경까지 사전에 검증해야 합니다.
💡
우리 기업도 전자주주총회를 도입해야 하는지, 기업이 준비해야 할 기본 사항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아래 콘텐츠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전자주총 플랫폼은 단순한 화상회의 솔루션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개정된 상법 시행령은 전자주주총회를 개최하는 회사에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물적 설비를 갖추도록 요구합니다. 또한 전자주총을 관리하는 기관에는 사고 발생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보완 설비를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IR 담당자는 주주 인증, 출석 관리, 의결권 행사, 실시간 영상 송출, 보안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 아래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수백에서 수천 명의 주주가 참여하는 온라인 주총에서는 접속 환경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전자주총 플랫폼은 다양한 기기와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해 주주가 PC나 모바일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대규모 트래픽도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플랫폼을 검토할 때는 본인인증을 포함해 접속부터 총회 입장, 영상 시청까지 원활하게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상 접속 규모를 고려한 사전 테스트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장 발언부터 안건 설명, 질의응답, 의결까지 이어지는 전자주총에서는 현장 영상이 온라인 참가자에게 안정적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특히 의결권 행사를 안내하는 순간에 영상이나 음성이 끊기면 참가자의 정보 접근과 의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플랫폼을 검토할 때는 라이브 기능 지원 여부뿐 아니라 기술적 안정성, 장애 복구 기능과 대체 시스템 유무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전자주총에 참여하는 주주가 현장 발언과 안건 설명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음성의 안정성뿐 아니라 주요 정보를 놓치지 않게 돕는 기능도 살펴봐야 합니다.
실시간 자막은 라이브 방송 중 발언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화면에 표시합니다. 한국어 외에 영어 등 다국어 자막을 지원하면 외국인 주주가 참여하거나 외국어로 발표하는 경우에도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자주총에서는 주주가 아닌 사람이 공유된 영상 URL을 통해 총회 영상을 시청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석 주주가 링크를 외부에 공유하더라도 권한이 없는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해 총회 내용의 무단 열람과 외부 공유로 인한 보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자주주총회는 본인확인부터 라이브 시청, 질의와 의결까지 여러 기능이 동시에 작동합니다. 실제 총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아래 항목을 중심으로 사전에 테스트해보세요.
구분 | 테스트 항목 | 확인 내용 |
|---|---|---|
접속 및 인증 | 동시 접속 부하 테스트 | 예상되는 최대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총회 입장, 주요 기능, 스트리밍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가? |
다중 디바이스·브라우저 접속 | PC와 모바일 등 주요 이용 환경에서 접속부터 본인확인, 총회 입장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가? | |
본인확인 프로세스 | 법령에서 정한 본인확인 수단 또는 회사가 마련한 본인확인 방법을 통해 주주 확인과 출석 처리가 오류 없이 이루어지는가? | |
영상 및 음성 | 실시간 스트리밍 안정성 | 실제 총회 시간 동안 영상과 음성이 안정적으로 재생되고, 지연이나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가? |
장애 대응·대체 송출 테스트 | 네트워크나 송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사전에 마련한 대응 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유지하거나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가? | |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 테스트 |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영상이 가능한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재생되고 총회 참여에 문제가 없는가? | |
의결 및 참여 | 전자투표 기능 | 안건별 의결권 행사가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투표 결과가 정확하게 반영되는가? |
질의·발언 기능 | 온라인 주주의 질의·발언 신청과 처리 과정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총회 운영 기준에 따라 원활하게 관리되는가? | |
보안 및 기록 | 접근 권한 관리 | 본인 확인을 거치지 않은 이용자나 권한이 없는 사용자의 총회 접근이 적절하게 제한되는가? |
비인가 시청 차단 | 주주에게 부여된 접근 권한을 기준으로 외부 공유된 영상 URL을 통한 무단 시청을 제한할 수 있는가? | |
운영 기록의 저장·관리 | 출석, 의결, 질의 등 전자주총 운영에 필요한 기록이 정확하게 남고 정해진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보존·관리되는가? |
국내 유일의 중앙예탁기관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러한 요건을 갖춘 전자주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법무부와 협력해 2026년 하반기 모의 전자주주총회도 진행하는 등 제도 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테노이드는 기업용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로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주주총회 서비스 구축에 함께합니다. 2027 전자주주총회 대상 기업이라면 지금 카테노이드에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