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상팀이 NAS·외장하드 대신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5가지 이유

방송국과 기업 영상팀이 NAS·외장하드 대신 미디어 플랫폼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검색·협업·보안·백업·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고객 사례로 검증된 클라우드 기반 운영의 장점을 확인해 보세요.
Sep 05, 2025
요즘 영상팀이 NAS·외장하드 대신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5가지 이유

방송국이나 기업 영상팀에서는 여전히 VPN(가상 사설망)으로 접근하는 내부 공용폴더와 같은 NAS(사내 공유 스토리지)나 외장하드에 의존해 영상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파일이 쌓일수록 검색은 더뎌지고, 공유와 협업 과정은 번거로워지며, 버전 관리까지 혼란스러워지는 일이 잦습니다.

이런 문제는 업무 속도를 늦추고,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합니다.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Gartner는 “2025년까지 전체 기업 워크로드의 85% 이상이 클라우드에서 실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제 영상팀에게 필요한 것은 ‘저장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검색·공유·백업·보안까지 아우르며 실제 업무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운영형 영상 관리 환경입니다.

그럼 지금 영상팀이 주로 사용해온 NAS·외장하드에는 어떤 한계가 있고,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은 이를 어떻게 대체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NAS·외장하드의 한계와 클라우드 도입 포인트 5가지

1. 파일 검색이 오래 걸리고, 버전 관리가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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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이 많아질수록 검색 시간 증가

  • 중복 저장, 버전 충돌로 최신본 관리 어려움

NAS나 외장하드로 파일을 관리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검색과 버전 관리의 비효율성입니다.

처음에는 프로젝트 폴더와 날짜별 저장으로 충분해 보이지만, 영상이 수백 개, 수천 개로 늘어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영상을 찾느라 폴더를 끝없이 열어보거나, ‘최종본’, ‘최종본2’, ‘진짜최종본’ 같은 파일명이 난무하는 혼란을 겪게 되죠.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 팀원이 동시에 작업하다 보면 같은 영상을 중복 저장하는 경우가 많고, 어느 파일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려다 되려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회의 직전이나 납품 마감 직전에는 “어느 파일이 최종본이냐”라는 질문이 반복되면서, 작업 효율이 떨어지고 팀 전체의 속도까지 늦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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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검색과 버전 관리도 클라우드라면 한결 편해져요

  • 메타데이터 검색 지원 → 빠른 검색 가능

  • 버전 관리 체계화 → 충돌 없이 최신본 활용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은 이런 문제를 메타데이터 기반 검색버전 관리 체계화로 해결합니다.

영상에 태그, 제작일, 프로젝트명 같은 메타데이터를 붙여 두면 원하는 파일을 바로 검색할 수 있고, 버전별 히스토리 관리 기능으로 충돌 없이 최신본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영상팀은 파일 관리에 쓸데없이 소모되던 시간을 줄이고, 제작과 유통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2. 외부와 협업할 때 거쳐야 할 절차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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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 협력사와 파일 공유 시 불필요한 절차 증가

  • 권한 관리가 안 돼 보안 취약

NAS나 외장하드를 쓰다 보면 외부와의 협업이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내부망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보니 외부 협력사와 자료를 주고받으려면 복사본을 만들어 메일이나 메신저로 보내야 하고, 용량이 큰 경우에는 여러 파일로 쪼개서 전달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외부 공유를 위해 결재를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이렇게 번거롭게 주고받다 보면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일정에 차질이 생기곤 합니다.

권한 관리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점은 곧 보안 측면에서 더 큰 위험으로 이어집니다. NAS는 주로 단순한 읽기/쓰기 권한만 제공하기 때문에 누가 어디까지 접근 가능한지 세밀하게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고, 협업 과정마다 보안 걱정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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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과 보안 문제도 미디어 플랫폼이 해결해줘요

  • 권한 별 접근 제어 → 안전한 공유

  • 외부 협업자도 클라우드에서 바로 작업 가능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은 역할과 필요에 따라 세분화된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부 팀원은 물론 외부 협력사에게도 필요한 범위까지만 권한을 부여해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막을 수 있고, 별도의 복사·전송 과정 없이 미디어 플랫폼 상에서 곧바로 공동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협업 속도가 빨라지고, 보안 리스크도 크게 줄어듭니다.

3. 영상 파일 백업과 보안이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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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비 고장·분실 시 데이터 유실 위험

  • 이중 백업 체계 마련 시 비용·관리 부담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는 또 다른 문제는 백업과 보안입니다. 물리적 장비 특성상 하드디스크가 고장 나거나, 장비 자체가 분실되면 중요한 영상 자산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이중 백업 체계를 구축하려 해도 추가 장비와 관리 인력이 필요해 비용과 부담이 크게 늘어납니다.

더불어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초기 구축비와 상시 유지비가 상당합니다. 중소 규모의 영상팀이나 기업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어렵고, 결국 불완전한 백업 체계 속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불안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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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백업과 이중화로 데이터 안정성을 높여요

  • 자동 백업과 클라우드 이중화 제공

  • 데이터 보안 정책 기반 안정적 운영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은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하고, 여러 서버에 동시에 데이터를 저장해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고,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복구가 빠릅니다.

또한 기업의 보안 정책에 맞춘 권한 관리와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영상팀이 별도의 장비를 추가하거나 IT 인력을 늘리지 않아도 데이터 보호와 보안 리스크 최소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보안과 법적 요건이 더 까다로운 만큼,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할 때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과정이 궁금하다면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가이드를 참고해 보세요.

4. VPN 연결이 불편하고 속도가 느리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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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격 접속 시 VPN 필수 → 연결 지연·속도 저하

  • 외부 근무 환경에서는 즉각적인 협업 어려움

NAS나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파일은 보통 VPN을 통해서만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PN은 접속 과정이 복잡하고, 속도가 느려 영상 파일처럼 대용량 데이터를 다룰 때는 더욱 불편합니다. 한두 개 파일을 주고받는 수준이라면 괜찮지만, 수십 기가바이트 단위의 프로젝트 파일을 옮기다 보면 전송이 끊기거나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외부 근무 환경이나 재택 근무 상황에서는 이러한 제약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팀원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해외에서 작업해야 할 때, VPN 연결 문제로 협업이 지연되면 프로젝트 전체 일정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파일을 직접 복사해 전달하는 구시대적 방식으로 돌아가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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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어요

  • 자동 백업과 클라우드 이중화 제공

  • 데이터 보안 정책 기반 안정적 운영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은 VPN 같은 별도 연결 절차 없이 인터넷만 있으면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안정적으로 지원돼 외부에서도 대용량 파일을 끊김 없이 다룰 수 있고, 글로벌 팀 간 협업도 원활해집니다. 또한 클라우드 이중화 구조 덕분에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데이터가 유실될 위험도 크게 줄어듭니다.

무엇보다 기업 보안 정책에 맞춘 권한 관리와 암호화 기능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물리적 장비와 VPN에 의존할 때보다 훨씬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5. 확장성과 유지관리가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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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장 용량 늘리려면 물리적 하드웨어 추가 필요

  • IT 인력이 직접 유지보수해야 함

NAS나 외장하드, 혹은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 저장 방식은 확장성과 유지관리에서 큰 한계를 드러냅니다.

영상 파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용량이 부족해지면 결국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매해 장착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비용은 물론, 기존 데이터 이전과 같은 번거로운 작업이 필연적으로 따라옵니다.

또한 장비가 늘어날수록 유지보수 부담도 커집니다. 미디어 플랫폼과는 다르게 디스크 교체, 펌웨어 업데이트, 보안 패치 등 IT 인력이 상시 관리해야 하는 항목이 많아지죠. 영상팀 입장에서는 본업인 콘텐츠 제작보다 시스템 유지에 더 많은 리소스를 빼앗기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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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바로 확장하고 유지관리는 훨씬 간단해져요

  • 필요 시 즉시 확장 가능

  • 별도 장비·유지관리 인력 불필요 (기술 지원)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은 저장 용량이 부족해질 때마다 장비를 추가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순간에 바로 확장할 수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나 갑작스러운 작업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장비나 IT 인력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하고, 룸엑스와 같은 전문 미디어 플랫폼은 기술 지원까지 제공해 영상팀이 관리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형태의 미디어 플랫폼 도입 시 체크 리스트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을 도입할 때는 영상팀의 실제 업무 흐름에 맞는 기능을 갖췄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기존의 NAS, 외장하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아래 다섯 가지 항목은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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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인 검색과 버전 관리가 가능한가요?

✅ 권한 기반 협업이 지원되나요?

✅ 안정적인 백업과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나요?

✅ 원격 환경에서도 빠르게 접속할 수 있나요?

✅ 확장성과 기술 지원은 충분한가요?

만족도 200%, 미디어 플랫폼 룸엑스를 도입한 기업의 후기

지금까지 영상팀이 NAS와 외장하드를 사용할 때 겪는 문제와,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이 어떻게 이를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룸엑스는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단순한 저장소가 아니라, 영상의 검색·공유·백업·보안·협업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죠.

실제로 많은 방송사와 기업들이 룸엑스를 도입해 영상 관리 방식을 혁신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환경에서 룸엑스를 선택했고, 또 얼마나 효율화에 성공했을까요? 아래 고객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변화를 확인해보겠습니다.

KBS – 시스템 통합으로 더 빠른 유통 환경 구축

KBS는 뉴스, 아카이브, 편성 등 여러 시스템이 분산돼 있어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룸엑스를 도입하면서 이들 시스템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했고, 방송 직후에도 신속하게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복잡했던 관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운영 속도를 눈에 띄게 높일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메타데이터 관리로 채널 유통을 효율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채널별로 분류·유통해야 했지만, 내부 관리가 복잡해지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룸엑스를 도입한 후에는 메타데이터 기반의 검색·분류 체계를 구축해 필요한 영상을 즉시 찾아내고, 카카오TV와 유튜브 같은 여러 플랫폼에도 손쉽게 배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 활용 효율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SK온 –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교육 영상을 안전하게 운영

SK온은 기술 보안이 중요한 특성상 외부 공개망을 활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룸엑스를 폐쇄망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입해, 임직원 교육 영상을 안정적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해외 사업장과도 연결해 글로벌 차원에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보안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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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에서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할 때는 지금!

온프레미스(NAS·데이터센터·외장하드)에 의존하는 방식은 더 이상 영상팀의 업무를 뒷받침하기 어렵습니다. 파일을 저장하는 수준을 넘어, 검색·협업·보안·확장까지 고려한 운영 체계가 필요해지고 있죠.

이미 클라우드 기반 운영은 기업 IT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영상팀에게도 NAS와 외장하드에서 벗어나 운영 중심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선택이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룸엑스는 보안 저장소, 검색, 협업, 배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All-in-One) 미디어 플랫폼으로, 영상팀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콘텐츠를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 이상 저장 방식에 발목 잡히지 말고, 운영 효율화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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